3월의 남쪽 꽃 소식과 함께 꽃망울이 맺혀가는 이른 봄 항상 설레고 기다리는 부여장수 흥장터가 열렸습니다.
모처럼 야외에서 산책과 함께 여유로운 여가를 즐기며 마련된 물품들을 직접 돌아보며 골라 사다보면 진열품의 물건들이 다 팔려 사고 싶어 아쉬워 하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선호하여 몰리는 상품들은 가격이 상승하기도 하고 가격을 흥정하는 어르신도 계시고 파장에는 덤으로 껴 주며 판매하는 장터야 말로 넉넉함이 물씬 풍기는 시골 장터의 모습이었습니다.
새봄과 함께 시작되는 부여 장수 흥 장터 날이 갈 수록 더 풍성한 장터를 열것을 약속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하고 소중했습니다.
늘 어르신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내 몸같이 아끼며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부여 장수요양원 어르신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