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6일 연꽃축제를 하루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궁남지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연꽃을 구경하고 조형물들도 보기 위하여 먼저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더운 여름날 힘드실까 오전에 일찍이 다녀왔습니다. 오전임에도 더운 열기가 뿜여져 나왔지만,
오랜만에 외출, 그리고 만발한 꽃을 보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피어났습니다.
이번 나들이에는 부여군 남면 호암리에서 이장님으로 수고해주시는 이윤규이장님께서 복수박 10박스를 기증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과 맛있게 먹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정말이지 맛있는 수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