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의 계절!
따뜻한 봄날 오후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여장수초등학교 어린 천사들이 잦아왔어요.
삼삼오오의 몇팀이 아닌 3학년과 4학년 아동들 40명으로 구성된 악동들의 이벤트로 준비한 작은 공연에
흥겨움에 흠뻑 빠져들게 하더니 둘씩 짝을 지어 각 어르신들 생활실로 찾아들어 고사리손으로 안마도 해드리고 얘기도 하며 마음을 전했다. 다른 생활실에서 나온는 아동들이 209호로 모이더니 쌍둥이중 하나 친구가 어머니 마음을 연주하며 흥을 돋구었고 그 계기로 1, 2층 18개의 생활실을 다 다니며 연주하고 같이 따르는 친구들은 합창을 했다.
창밖에는 갖가지 예쁜 꽃들이 활짝 피었고, 요양원 각 생활실에는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준비한 어린 천사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잊지 않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제기해 주시는 부여홍산초등학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