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냐.!!!!", "잡았다"  흥이 넘지고 즐거운 환호소리와 "아이구 빽도." "워메 잡혔네" 아쉬움의 소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수요양원 프로그램실을 가득 채웠습니다.
지난 2월14일부터 정월대보름인 2월19일까지 예선전과 3.4위전 결승전 윷놀이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4일동안 진행이 된 윷놀이 대회이지만, 어느 누구하나 싫은 기색 없이 그 시간을 기대하고 즐겁게, 흥겹게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장수라인 어르신들이 1등을 차지하여 최고의 실력팀 상을 수상하셨으며, 아쉽게 1등을 놓친 주간 보호에서는 추격팀 상을 그리고 3등과 4등을 차지한 사랑라인, 섬김라인어르신들은 열심히 구슬땀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승패를 떠나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하여 장수요양원안에서 하나의 식구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늘 어르신들의 옆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부여장수요양원이 되기 위해 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