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백제 역사 문화관 나들이에 다녀왔습니다.
오랜 만에 나오신 어르신들은 나들이라는 단어에 어제 저녁부터 설레임을 표현하셨고,
잠을 제대로 주무시지 못하셨습니다.
요양원 오픈 후 첫번째 나들이라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고려하여 짧은 시간으로 계획하였으나
어르신들 모두 컨디션이 최상이셔서 다음에는 조금 더 길게 계획해도 될 듯 합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저희들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니 행복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엔 문화제 관람과 외식까지도 겸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