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여름이 한달 먼저 다가왔다는 말이 나올만한 30도의 날씨지만 선선한 오전 시간을 이용해 시원한 곳으로 즐거움을 위해 떠나는 주말이건만 한국장애인사랑나눔 협회 부여군 지회에서 17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기쁜 마음으로 달려오셔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타고 전해지는 노래속에 행복함과 정성으로 준비해온 다과를 드시면서 예쁜 이미용까지 이어지는 봉사자들의 마음가득히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이 넘쳐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공연을 하시면서 또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들을 케어 해드리며 다과를 차리는 선생님들의 합력하여 선을 이뤄 나가는 모습속에 삼박자의 축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보게도 되고 전혀 보아 주지 않는 곳에서 혼자 잔디를 깎고 계시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행복함을 더 먼저 드리기 위해 예정된 시간보다 20여분 먼저 달려 오셔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얘기를 하시는 모습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속에 귀한 시간과 멋진 공연과 맛있는 다과와 이미용 봉사의 손길로 같이 해 주신 한국장애인 사랑나눔협회 부여군지회 션생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그 사랑에 발 맞추어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더 애쓰는 부여장수요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