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 5월을 앞두고 어느 날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자선콘서트를 여는 이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월 18일(토) 서울영광가정교회 윤영중장로외 6명은 장수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찬양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이날 설교를 맡은 윤영중장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고 찬양집과 성경책 80권을 장수요양원에 기증했다.
또한 4월 24일(금)에는 서천 색소폰자원봉사대 정인환대장외 5명이 방문하여 사랑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색소폰을 가지고 트로트, 민요, 가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고, 합주와 어르신과 함께 반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장수요양원 김응태이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장수요양원을 위해 후원 물품과 봉사활동을 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행복지수 높은 장수요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