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요양원(이사장 김응태)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 특별대책을 세우고 김응태 이사장이 주관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응태 이사장은 이날 특별교육을 통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어르신들의 적절한 영양공급,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유지하며 당분간 면회를 금지시켜 질병이 외부로부터 유입되지 않도록 강조했다.
또한, 기관 보건관리 및 예방대책, 의심환자 발생 시 적절한 상황대처를 함으로써 직원들에게 초등대처의 중요성을 주지시켰다.
이와 함께 시설 곳곳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메르스 예방 팜플렛을 부착하고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여 위생에 만전을 기했으며 손세정제를 비치하여 거주자, 직원, 외부인이 자주 손 세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응태 이사장은 "지역요양원이 이렇게 발전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과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거주자 어르신들의 질병예방 및 행복한 노후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