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에서는 2015년 8월 26일 서천 국립생태원 하계 체험학습 및 나들이를 위해 45인승 버스를 장수요양원에 지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산면사무소에서 선발된 독거노인 5명과 장수요양원에 거주하는 어르신 25명, 직원 14명 등 총 44명이 함께 했다. 어르신들은 관광열차를 타고 원내 구경을 했고 생태공원 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오후에는 실내 전시관을 돌며 식물과 동물을 관람했다.
장수요양원 김응태이사장은 “한국타이어에서 틔움버스를 지원해주셔서 요양원 내에만 계시던 어르신들과 홍산 독거노인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홍산면사무소와 함께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매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 www.dreamfull.or.kr )’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달 30여 대의 버스를 지원한다. 틔움버스에 선정된 기관은 45인승 버스를 최대 1박 2일 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버스 기사를 포함한 톨게이트비, 유류비 등 버스로 이동하는 일체의 비용 모두를 한국타이어가 부담한다.